[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는 UFC 페더급 세계 5위 정찬성과 그의 아내 박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남창희는 "UFC 최고의 옥타곤걸로 꼽힌 아리아나가 '정찬성은 정말 화끈하다. 그의 티셔츠를 가지고 싶다'고 구애를 했다던데, 따로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정찬성은 "예능 '스타킹'에서 만났는데, 전혀 그런 거 없었다.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으면, 지금 와이프를 안 만났지 않았을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다시 남창희는 "전 여친이 라운드 걸이었는데, 심지어 그분과 찍은 사진을 아직도 챙기고 있다던데"라고 소문을 궁금해했고, 정찬성은 "(아내에게) 다른 여자친구들의 사진을 걸리긴 했는데, 좋아하더라. 근데 자기가 더 낫다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