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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X유희열,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2월5일 발매, “한 소절 들었는데 초대박”
21-0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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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젝스키스와 유희열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을 통해 리얼한 앨범 제작 과정이 공개된데 이어 발매일까지 확정 지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2일 tvN 공식 SNS를 통해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합작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발매일 포스터가 공개됐다. '2021.02.05 (FRI) 6PM KST'라는 발매 일정과 블랙 수트를 맞춰 입고 아련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와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젝스키스를 상징하는 노란색 장미를 들고 무대에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핀 조명이 비치며 그들에게 집중하게 만든다. 여기에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유희열까지 더해지며 이들이 만들어낼 특급 하모니에 궁금증을 더한다.

발매일 포스터 공개에 앞서 방송된 신곡 프로젝트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연출 나영석, 신효정)' 1화에서는 가이드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예고까지 앨범 제작기의 서막을 올리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젝스키스를 위해 7년 만에 곡 작업을 한 유희열의 모습을 시작으로 파트 분배를 위해 가이드 곡을 녹음하는 젝스키스의 스튜디오 현장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앨범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젝스키스와 유희열은 서로 추구하는 장르를 달랐지만 같은 90년대에 활동했던 '음악 동기'로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 유희열은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젝스키스가 나에겐 아이돌이었다"라고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7년 만에 신곡을 쓴 유희열은 "그동안 곡 의뢰는 정말 많았다. 곡을 안 썼던 건 내 노래를 불러줄 악기를 못 찾았기 때문인데 이제 찾았다"라며 젝스키스와의 협업에 설렘을 내비쳤다.

유희열의 즉석 반주를 들은 은지원은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라며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은 '최상급' 칭찬을 쏟아냈고, 장수원 역시 "원래 '안테나'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 오랜만에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직후 SNS 상에는 "젝키표 발라드 벌써 가슴이 저려온다. 완전 기대" "이럴 거면 음악방송에도 나가자" "한 소절 들었는데 초대박이다" "행복한 미소 지으면서 봤다" "너무 짧게 끝나 아쉽다 한주나 더 버텨야 하는 건가" 등 폭발적인 기대감을 표했다.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매주 밤 10시 50분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후속으로 5분 편성됐으며,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YG]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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