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노우 플라워', 유튜브 2천만뷰 돌파 “위로와 행복을 느끼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유튜브에서 2000만 뷰를 돌파(20일 기준)하며 뜨거운 사랑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사운드 클라우드에 절친 픽보이(Peakboy)가 피쳐링 한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안겼다.

뷔는 곡 발표와 함께 방탄소년단 블로그에 “오늘만큼은 여러분의 마음에 하얀 꽃이 내려와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많은 하얀 천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깊은 울림을 남기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 뷔가 생일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스노우 플라워’를 작업할 때 자신이 팬들을 더 많이 좋아한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스노우 플라워’는 유튜브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 ~ 31일차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9위로 진입하며 화제를 이끌었으며, 이는 새롭게 진입한 곡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또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도 공개 후 ‘전 세계 모든 음악 장르 Top 50’ 차트 1위, 미국과 영국 동시 1위를 비롯해 6일 연속 ‘Hot &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71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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