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 디스★커버리] '올해는 나의 해!' 신축년을 맞이한 소띠 스타들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었던 경자년이 지나가고 흰 소띠 해를 의미하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했다. 신축년을 맞이해 2021년을 화려하게 빛낼 소띠 연예인들을 한 번 살펴보자.

▲1973년생 정우성-전도연 '스크린-안방극장 가리지 않고 열일하는 국민배우들'

- 연예계 대표 미남배우 정우성은 1973년 소띠 연예인으로 올해도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정우성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물의로 인해 SBS '날아라 개천용'에 긴급투입 되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절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고,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의 제작자로 변신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중이다.

칸의 여왕 전도연 역시 소띠 연예인이다. 전도연은 송강호-이병헌-김남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에서 열연을 펼쳤고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JTBC '인간실격'을 통해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할 예정이다.

▲1985년생 송중기-이광수-박나래-장도연 '연예계는 내 손안에'

- 1985년 소띠 연예인들은 연예계 각 분야에서 정상에 있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송중기는 넷플릭스 '승리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tvN 드라마 '빈센조'와 올해 개봉을 알린 영화 '보고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

맨'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과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본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개그콤비 박나래와 장도연은 올해도 어김없이 큰 웃음을 제공한다. '나혼자 산다', '갬성 캠핑'으로 활동중인 박나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를 통해 열일을 예고했고, 장도연은 티빙에서 단독 공개하는 '여고추리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7년생 정국-로제-지효-차은우 '가요계를 점령한 실력파 아이돌'

- 1997년생 소띠 연예인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어벤져스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비롯해 블랙핑크 로제, 트와이스 지효, 아스트로 차은우가 대표적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Dinamite(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를 강타하며 전 세계의 아이돌이 되었고, 오는 3월 개최되는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오르며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발표와 함께 5년 만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MORE&MORE', 'I can' stop me'로 가요계 14연속 히트 신화를 작성한 트와이스 지효는 올해 역시 히트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tvN '여신강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얼굴천재' 차은우는 본업인 가수와 부업인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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