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세계를 사로잡은 K-POP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화려한 안무와 패션, 귀에 감기는 멜로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랫말로 미국 빌보드차트까지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더해 전 세계 팝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3년 '2 COOL 4 SKOOL'앨범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그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음악방송 1위 후보, 2015년에 첫 음악방송 1위, 그리고 2016년에는 'WINGS' 앨범으로 MAMA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풋풋했던 데뷔 당시 모습과 2016년 첫 대상 수상까지의 모습을 마이데일리 카메라에 담았다.


▲ 첫 신인상 수상, 아직은 포토월이 어색한 BTS
2013년 11월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과 첫 번째 미니 앨범 'O!RUL8,2?'으로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 2013년 엠카운트다운 무대
풋풋한 신인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미는 방탄소년단. 여전한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신인상은 모두 BTS의 것!
2014년 1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5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위)과 2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 두 번째 미니 앨범 'Skool Luv Affair' 발매 쇼케이스 현장
2014년 2월 11일,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에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Skool Luv Affair'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강렬한 힙합 음악을 바탕으로 한 앨범에 멤버들은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 첫 음악방송 1위, 방탄소년단 신화의 시작
2015년 4월 2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I Need U'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 방탄소년단, 데뷔 3년 만에 수상한 본상, 그리고 대상
2016년 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6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데뷔 3년 만에 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멤버들 개개인도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12월 2일 홍콩에서 진행된 MAMA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톱 아이돌로 거듭났다.


▲ BTS 뷔, 연기자로 데뷔했어요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는 지난 2016년 12월 방영되었던 KBS 드라마 '화랑'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뷔는 맑고 순수한 화랑 ‘한성’ 역을 맡아 주인공 선우랑(박서준)과 함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평소 뷔의 실제 성격처럼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때그시절 #2 (2017-2020)에 계속>

글/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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