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중국 유학 중 배우 제안받아…적극 응원해주시길" [화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영대가 넘치는 소년미를 자랑했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와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영대와 함께한 소년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대는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인 신예 배우다. 최근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을 연기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방영 첫 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람피면 죽는다'의 차수호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의 배우다. 지난 2년간 송지오옴므 패션쇼 런웨이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는 그 답게 데이즈드의 카메라 앞에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부터 포멀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의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대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중국 유학 중, 현 소속사 대표에게 배우 제안을 받아 부모님께 향후 계획과 함께 몇 달 설득해서 2년간 배우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죠. 이제 3년이 지났고, 지금은 적극 응원해주세요"라며 배우가 된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바람피면 죽는다'가 방영 첫 주부터 좋은 성과를 내서 기뻐요. '펜트하우스'도 멋진 선배 배우들과 작가님, 감독님과 협업하며 많이 배우고 있고요"라며 현재 출연 중인 두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시청자 입장에서 '이 친구 매력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과 "2021년에 제가 참여한 '언더커버'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는데 걱정 반 기대 반이에요. 앞으로도 배우로 서는 물론 사람으로서도 더 성장하고 싶어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 나아갈 계획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김영대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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