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인피니트 김성규 "첫 눈 보며 하늘의 계시+운명이라고 생각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는 14일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성규는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보니까 정말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곧 있으면 앨범이 공개가 되는데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첫 눈보며 하늘의 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앨범이 발매가 되는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다 싶더라. 오랜만에 눈을 봐서 좋았다"라며 첫 눈을 본 소감을 더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도 눈오는 장면이 있다. 정말 운명이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I’m Cold(아임 콜드)'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내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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