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마야코바 3R 7언더파 공동 28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중위권서 반등의 기회를 엿본다.

이경훈은 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3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3번홀과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2번홀, 5번홀, 8번홀, 10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16언더파 197타)에게 9타 뒤졌다.

강성훈과 최경주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1위다.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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