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분데스리가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뮌헨과 라이프치히는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뮌헨은 7승2무1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2위 라이프치히는 6승3무1패(승점 21점)를 기록하게 됐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정우영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프라이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와 2-2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는 1승5무4패(승점 8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지동원이 교체 명단에 포함된 마인츠는 빌레펠트에 1-2로 패해 1승2무7패(승점 5점)의 성적과 함께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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