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마야코바 2R 3언더파 공동 34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3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3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다. 1라운드 20위서 14계단 내려왔다. 5번홀에서 이글을 잡았으나 1번홀, 10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2번홀, 13~14번홀에서는 버디를 낚았다. 단독선두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13언더파 129타)에게 10타 뒤졌다.

탐 호그,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9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다. 강성훈과 최경주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48위, 안병훈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81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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