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수능 치르는 아미 응원…"끝나고 맛난 거 드세요" 다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달콤 비주얼로 수능생을 응원했다.

2일 방탄소년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험을 앞둔 아미들은 물론 전국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사진들과 각자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가 더해졌다.

이 가운데 멤버 뷔는 훈남 대학 선배의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동그란 안경을 쓴 똘똘한 모습으로 커다란 초콜릿을 들고 있으며, "부담 가지지 말고 하던대로 하고 끝나고 맛난거 드세용!"이라고 응원했다.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한 뷔의 진심어린 응원과 자상한 미소는 수능한파를 녹이며 초콜릿보다 더 달달하고 따뜻하다.

이어진 셀카에서 뷔는 '국보급 비주얼'의 소유자답게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초콜릿을 깨물며 윙크를 하는 뷔의 모습은 심쿵을 유발했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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