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행복 1순위로 생각할 것" 한화 김민우, 4년 교제 연인과 백년가약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25)가 4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김민우는 오는 5일 오후 5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고등학교 교사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멋진 남편이 되겠다. 결혼을 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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