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박하선 "20대 시절, 힘들게 버텨…지금이 피크"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하선이 뜨거운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박하선은 매거진 스타일러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박하선의 따스한 겨울 감성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세련된 수트와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난 드레스 등을 다채롭게 소화해내며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흑백 클로즈업 컷에서는 박하선의 깊은 눈빛과 매혹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압도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하선. 그는 드라마는 물론 예능, 라디오까지 병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에서 김선호, 남주혁, 이동욱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쉴 틈 없는 열일 행보에 지칠 법도 한데, 박하선은 오히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0대 시절에는 힘들게 버텼다면, 지금은 일 자체가 에너지를 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피크인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스타일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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