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김희선과 사석서 만났을 때 돈 한번 안 써봤다"('옥문아들')

시간2020-12-02 06:02:41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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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상훈이 김희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정상훈은 "여자 동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이랑 연기하고 사석에서 만났을 땐 돈 한번 안 써봤다 이제까지. 내가 진짜 빨리 가가지고 계산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싹"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김용만에게 여자 동료들에게 사랑받는 법을 알려 달라"고 청했다. 정상훈은 "일단은 말을 줄여야 해"라고 답했고, 김용만은 "죽으란 소리야... 입 간지러워서 같이 있다가 혼자 나가서 입 긁고라도 와야 해"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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