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한혜진이 내게 장어꼬리 챙겨주면…"('연애의 참견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주우재와 한혜진이 티격태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주우재는 장어 꼬리를 챙겨준 여직원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고민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어 꼬리는 썸의 상징이다"라고 주장했고, 한혜진은 동감했다.

한혜진은 이어 "우리가 장어집으로 회식을 갔어. 그런데 내가 우재한테 꼬리를 챙겨줘. 너무 이상하잖아"라고 질색했다.

그러자 주우재 또한 "그러면 나는 '이 누나 왜 이래? 뭐지? 나한테 장어 꼬리를 왜 주는 거야?'라고 되게 놀라고 정말 팔짝 뛸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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