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18일 개장하는 제주 드림타워(JEJU DREAM TOWER) 복합리조트가 5종의 숙박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섰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로 풍성한 혜택과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밀리 고객을 위한 ‘키즈 펀 데이(Kid’s Fun Day)’ 패키지는 내 아이를 위한 서프라이즈 웰컴 선물과 함께 인기 관광지(스누피가든, 무민랜드제주, 브릭캠퍼스 중 택1) 입장권(성인2, 아동1)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그랜드 키친’ 조식(성인2, 아동1)을 함께 구성 했으며 49만8,000원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클럽(Grand Club)’ 전용 패키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하얏트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이브닝 칵테일, 리프레시먼트 식음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클럽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인 입장 기준 39만 8,000원부터이며 추가 인원은 1인당 5만원의 별도 요금이 부과 된다.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베드 앤 브렉퍼스트(Bed and Breakfast)’ 패키지는 ‘그랜드 키친’ 조식(성인2)이 포함 되며 가격은 39만 8,000원부터다. 그외에도 로맨틱한 연인을 위한 ‘올 어바웃 로맨스(All About Romance)’ 패키지 및 특별한 모임을 위한 셀러브레이션 인 스타일(Celebrate in Style)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1박과 함께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는 전 투숙 고객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패키지 금액은 부가세 별도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GRAND HYATT JEJU)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는 건축물고도제한선(55m) 위에 위치해 있어 전 객실에서 제주바다, 한라산,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세계 일류 셰프들이 준비하는 14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유럽식 스파, 제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62m높이의 인피니티 풀 등에서 글로벌 호텔 브랜드 ‘그랜드 하얏트만의 차별화된 휴식과 편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 4층에 위치하게 될 국내 최초의 K패션 전문쇼핑몰 ‘HAN컬렉션’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200여명의 상품을 남녀의류, 키즈, 가방, 슈즈, 주얼리, 선글라스 등의 14개 카테고리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의 오픈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및 모임에 어울리는 패키지 5종을 준비했다”며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시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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