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WARP)', AI 오디오 마스터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책 제시

올해 전 세계를 습격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하고 수업은 실시간·하이브리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기업 회의나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OTT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다.

이에 AI 오디오 전문 기술회사 '워프(WARP)'가 포스트 코로나 속 문화생활 전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오디오 콘텐츠 해결사로 떠올랐다.

워프(WARP)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과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관련 기술을 개발한 AI 오디오 전문 기술회사다. 개인 뮤지션, 유튜버, 독립영화 등 소규모 콘텐츠는 물론 영화사, 영상 제작사, 게임 제작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등 대규모 사업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워프의 오디오 마스터링 기술은 사운드를 분석하며 소리의 파트를 분해해 파트 주파수 대역을 분석한다. 이후 특성에 맞춰 비트, 멜로디, 인성, 효과음, 소리의 위치, 음색 등에 마스터링 기법을 대입하고 N 클러스터 분류, Style Transfer 적용 등 적절한 마스터링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워프는 최근 높아진 콘텐츠 수요 속에서 전문 기술을 갖춘 오디오 해결사로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최근 들어 개인 문화생활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콘텐츠 제작 시 필요한 오디오(소리) 기술에 요구하는 전문성도 높아지고 있다. 또 콘텐츠 제작 환경 역시 거대 제작사의 독점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변화해, 워프의 혁신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특히 ZOOM이나 WEBEX와 같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는 더 차별화된 오디오 솔루션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워프는 음악 AI 마스터링 프로그램과 N-Type analyzer, B-Gradual EQ, W-Target Amp, L-Three Comp 기술의 특허를 준비 중이다. 또 이 기술을 토대로 영상 오디오 관련 AI 마스터링 프로그램도 함께 론칭하며, 내년 하반기에는 유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철저한 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워프의 최고 경영자(CEO)인 최원석 대표는 "최근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도래하면서, 음악 프로듀스, 영화,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션 업계를 넘어 모든 콘텐츠에서 오디오 관련 콘텐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워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탄탄한 오디오 콘텐츠 솔루션을 보유한 그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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