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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형 안해요"…'밥심' 홍수아, 성형 종식 선언→논란에도 유쾌한 '여전한 예능소녀' [MD리뷰]
20-12-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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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성형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쉽지 않은 고백도 유쾌하게 헤쳐나갔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홍수아에 등장에 성형 논란에 대해 먼저 물었고, 강호동은 "일단 식사부터 하자"고 홍수아가 좋아하는 샐러드를 대접했다.

이후 홍수아는 "사실 성형 논란 고백은 최초다. 예전 얼굴과 많이 다르다. 제가 봐도 다르다"라며 "5~6년 전에 제가 작품이 국내에서 없었다. 들어오는 역할은 철부지 막내 역할 같은 부분이었다. 연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홍수아는 "그러던 중 중국에서 작품이 들어왔다. 그래
서 중국에 가서 첫 주연 영화를 찍었다. 이후 드라마에서 청순한 인물을 보여줘야 하는데 쌍꺼풀 없는 눈과 어울리지 않았고 드라마 제작사에서 성형 제안을 했다"라며 "그래서 처음 수술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중국에서 반응은 좋았는데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홍수아는 "저를 찾아주는 곳에서 맞춰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저는 주연으로 연기하며 너무 행복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수아는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며 또 다시 성형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저와 친한 감독님이 가장 먼저 연락한다며 출연을 제안했다. 당시 출연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렸다. 하지만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화면에 내 모습이 나올 때 놀라는 모습이나 이런게 무섭게 나오더라. 그때부터 내 욕심 땜누에 작품에 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더라. 민폐인 거 같았다"라며 "드라마 끝나갈 때 쯤 얼굴이 자리를 잡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홍수아는 "SNS에 쪽지로 성형 정보를 묻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몇분에게 알려줬다. 그래서 성형외과가 대박이 났다"라며 웃었다.

이후 홍수아는 "저 홍수아는 이제 더이상 수술을 하지 않겠다. 예뻐진 얼굴로 열심히 연기해서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하겠다"라며 유쾌한 선언으로 논란을 마무리지었다.

또한 홍수아의 절친이 허이재가 등장해 절친의 진솔한 면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대중분들도 그런 홍수아의 모습을 더 많이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 = SBS플러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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