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서유기8' 강호동, 규현, 송민호가 저녁 식사 게임에서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8'에서는 신상 훈민정음 놀이와 기상 미션에 나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팀으로 나뉜 여섯 멤버는 추자도 별미 코스를 걸고 게임을 펼쳤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캔 중 원하는 것을 골라 밀어 보내고, 마지막에 캔이 가장 멀리 있는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나영석 PD는 여기에 외래어 사용 금지가 규칙인 훈민정음 놀이를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수근, 은지원, 피오가 홍팀, 강호동, 규현, 송민호가 청팀으로 자연산 홍합탕과 뿔소라 초무침을 먹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러나 은지원이 연달아 외래어를 외치며 구멍으로 등극했다. 이에 강호동은 "걱정이 기우였다. 빨리 끝나면 어떡하지 걱정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결국 추자도 한상은 청팀에게 돌아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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