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플레이' 이재균 "학생 역할에 부담有, 극 중 대사로 해결" 웃음 [MD동영상]

'세트플레이' 이재균(Lee Jae Kyun) "학생 역할에 부담有, 극 중 대사로 해결" 웃음 [MD동영상]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세트플레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배우 이재균이 극 중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부담스러움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날 이재균은 "나이가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들이 '고등학생 같이 안생긴 사람이 왜 고등학생 역할을 맡지?'라는 생각을 하면 어쩌나 고민이 됐다"며 "하지만 대본에 '나 늙게 생겼다는 이야기야?'라는 비슷한 대사가 있어 거기서 해소를 하고 갔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세트플레이'는 돈으로 얽힌 비정한 세상에게 버림받은 고등학생 성철(이재균 분)이, 차가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준(장유상 분)과 한 팀이 돼 최악의 범죄에 뛰어들며 벌이는 처절한 청춘 생존기를 그려낸 영화로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세트플레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배우 이재균이 극 중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부담스러움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날 이재균은 "나이가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들이 '고등학생 같이 안생긴 사람이 왜 고등학생 역할을 맡지?'라는 생각을 하면 어쩌나 고민이 됐다"며 "하지만 대본에 '나 늙게 생겼다는 이야기야?'라는 비슷한 대사가 있어 거기서 해소를 하고 갔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세트플레이'는 돈으로 얽힌 비정한 세상에게 버림받은 고등학생 성철(이재균 분)이, 차가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준(장유상 분)과 한 팀이 돼 최악의 범죄에 뛰어들며 벌이는 처절한 청춘 생존기를 그려낸 영화로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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