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염정아, 웃음 내려놓고 카리스마 장착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주역 류승룡, 염정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

이번에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된 화보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으로 완벽 변신한 믿고 보는 배우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으로 열연을 펼친 대세 배우 염정아의 카리스마 가득 담긴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끈다.

먼저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누워 있는 류승룡과 염정아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한편, 영화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티키타카 '현실 부부'의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인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겉바속촉' 캐릭터 진봉과 사뭇 다른 댄디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류승룡의 단독 컷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가죽 스커트와 긴 장갑을 낀 염정아의 단독 컷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세연과는 또 다른 우아한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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