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잃은 이경훈, 버뮤다 3R 공동 61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5타를 잃으면서 순위 하락을 맛봤다.

이경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오버차 216타로 공동 61위가 됐다. 전날 공동 25위서 36계단 하락했다. 3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6번홀, 10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5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덕 레드먼이 10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다. 라이언 아머, 윈덤 클라크, 크라머 히콕(이상 미국)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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