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LG-키움 WC 1차전, 켈리-브리검 선발 맞대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20년 가을야구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매치업이 확정됐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2020 신한은행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서는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LG는 올해 에이스 역할을 해낸 케이시 켈리를 내세운다. 켈리는 올 시즌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으며 키움전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42로 특급이었다.

이에 맞서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내세운다. 브리검은 올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한 투수로 LG전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5.74로 좋지 않았다.

양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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