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는 4인조였다…카리나X지젤X윈터X닝닝, 4인 단체사진 첫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첫 단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에스파는 4인조였다.

에스파는 31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리나(KARINA)부터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까지 4인 4색 매력을 담은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가 네 명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에스파가 4인조란 사실도 드러났다. 그동안 멤버들이 한 명씩 공개될 때마다 네티즌들은 에스파가 몇 명으로 구성된 팀일지 여러 추측을 해왔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파는 멤버별 개인 티저에 이어 방대한 세계관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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