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근 대위 저격글을 게재했다.

27일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세금 도둑 근리바바 이근, 헛소리 그만하고 해군 돈 갚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군 돈은 국민 세금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이다. 그래서 혈세라고 하는 거다. 세금도둑 이근 나쁜 자식아"라고 조롱했다.

앞서 가세연은 이근 대위의 성추행, 폭력 전과 등을 폭로하고 UN 근무 허위 경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근 대위는 성추행 등의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UN 근무 중 이양희 전 UN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의 밀접 경호를 한 사진을 게재하며 UN 사칭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 = 이근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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