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서복' 공유X박보검, 신비로워…본 적 없는 눈빛 봤다"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서복'에서 호흡을 맞춘 공유, 박보검에 대해 말했다.

조우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4일 영화 '도굴'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조우진은 '도굴'에 이어 12월 개봉을 앞둔 '서복'에 대해 귀띔했다. 그는 "공유와 박보검 연기를 목격한 사람 입장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가 신비로움이었다"라며 "공유와 박보검한테서 볼 수 없던 눈빛을 봤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조우진은 "'서복'은 신비로움으로 다가가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우진은 연말 극장가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지는 것에 대해 "저는 그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물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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