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 야구용품 전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메인 스폰서 BNK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5개 초등학교(동일중앙초, 대연초, 수영초, 양정초, 감천초) 야구부에 1천만원 상당의 야구공을 전달했다.

롯데는 28일 "롯데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을야구 정기예금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야구발전과 아마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사랑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BNK부산은행 손강 부행장과 동일중앙초 조희훈 감독, 롯데자이언츠 민병헌이 참석했으며 동일중앙초 서민혁 선수와 BNK부산은행 손강 부행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손강 부행장은 “어려운 시국에 전달된 후원품이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 야구용품 전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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