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D-리그 일부 경기 일정 변경…김주성 11월 17일 지도자 데뷔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D-리그 일정 가운데 일부 경기 시간을 변경했다.

KBL은 오는 11월 17일 열리는 D-리그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이날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던 현대모비스와 상무의 경기는 12월 22일 오후 1시로 변경해 진행된다.

11월 17일 오후 2시 개최하는 D와 삼성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DB 김주성 코치의 D-리그 지도자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올 시즌 D-리그를 무관중 경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개막전인 현대모비스와 KCC의 경기는 SPO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전 경기 KBL 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이진석.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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