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펜트하우스' 특별 편성에 결방…시청자들 아쉬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불타는 청춘'이 결방을 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90분 특별편성이 됨에 따라 '불타는 청춘'은 결방됐다.

앞서 '펜트하우스' 측은 26일 첫방송과 27일 방송에서 연이어 3부를 편성했고, 이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결방되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김순옥 작가의 컴백작이자 이지아, 유진, 엄기준 등 스타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1, 2회 연이어 최고 시청률 10% 이상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반면 '불타는 청춘'의 결방에 대한 아쉬움 역시 적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일주일 중 화요일만 기다렸는데 결방 아쉽다", "요즘 '불청' 꿀잼인데 결방이라니" 등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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