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CEO 이천희 "'엉성 천희'가 가구 디자이너를? 의심받았는데…제품 주문량 많아" ('최화정의 파워타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이천희가 가구 브랜드 CEO 도전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앙상블' 세 주역 김승수, 이천희, 김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천희는 "가구 브랜드 론칭 초반에는 제가 직접 다 만들었다. 지금도 선생님한테 배우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라며 "처음에는 톱과 망치로 뚝딱뚝딱 만들다가 점점 기계를 장만하다 보니 더 퀄리티 있는 가구를 만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엉성 천희가 어떻게 가구 디자이너를 하느냐'라며 많은 분이 의외라고 생각해서 의심을 많이 하셨다. 그런데 요즘엔 주문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웃어 보였다.

'앙상블'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연가로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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