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니쥬(NiziU)의 멤버 미이히(MIIHI)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23일 니쥬 공식 홈페이지엔 "NiziU 멤버 MIIHI 관련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JYP측은 "MIIHI는 최근 활동 중 컨디션 난조가 지속됐다"며 "의사와 상담 결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충고에 따라 본인의 건강을 우선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IIHI는 치료를 받아 서서히 컨디션도 회복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웃는 얼굴로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활동 재개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니쥬는 오는 12월 2일 일본에서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할 예정이다.

▲ 이하 니쥬 공식 홈페이지 전문

NiziU 멤버 MIIHI 관련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멤버 MIIHI는 최근 활동 중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어 의사와 상담 결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충고에 따라 본인의 건강을 우선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NiziU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MIIHI는 치료를 받아 서서히 컨디션도 회복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웃는 얼굴로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활동 재개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사진 = 니쥬 공식 SNS]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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