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원준, 컴백 활동 불참 "'보니활동' 스케줄상 어려워, 7인 체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멤버 원준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신보 활동에 나선다.

23일 엘라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엘라스트는 오는 26일부터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단체 포토를 잇달아 공개하며 두번째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후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앨범 전반에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 컴백에 앞서 소속사 측은 엘라스트 멤버 원준의 이번 미니 2집 활동 불참 소식을 밝혔다.

원준은 최근 높은 경쟁률을 뚫고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8대 보니로 전격 발탁되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계자는 “원준이 ‘보니하니’ 스케줄상 이번 활동에는 불가피하게 함께할 수 없게 됐지만, 틈틈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7인 체제로 돌아오는 엘라스트 역시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엘라스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로 오는 11월 11일 데뷔 후 첫 컴백한다.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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