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네살배기 子 준재, 말 아예 못 할 때 음 짚더라" ('비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김태우, KCM, 신용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2017년 18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5남을 두고 있다. 이날 임창정은 네살배기 아들 준재 군의 음악적 역량을 높게 평가한다며 "동요 '비행기'를 두 살 때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음을 짚는 것을 보고 가수 해야겠다 싶더라. 말도 아예 못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또 "가수를 한다고 하면 밀어줄 건가"라는 개그맨 박나래의 물음에 고민없이 "그렇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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