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진안 36점 합작' BNK, 하나원큐 제압[MD리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부산 BNK 썸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천 하나원큐에 67-59로 이겼다. 2승2패가 됐다. 하나원큐는 1승2패.

BNK의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 전패했지만, 올 시즌은 5할 승률이다. 이소희와 진안이 18점씩 36점을 합작했다. 안혜지도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김진영도 1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고아라가 10점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다. 또한, 개인통산 100번째 블록도 달성했다. 그러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야투성공률이 너무 좋지 않았다.

[이소희.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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