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셋째 계획? 딸 갖고 싶어…이휘재는 너무 싫어해" ('아내의맛')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딸을 낳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29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추석을 맞아 ‘아맛팸’ 부부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정원은 셋째 계획에 관해 묻자 “오빠가 50살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다시 멋있어졌다. 집에서 지나다닐 때 보면 몸에 근육이. 그걸 그냥 두기 너무 아깝고. 2세라도”라며 “쌍둥이 키울 때 너무 정신이 없었으니까… 딸 너무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너무 싫어한다. 너무 힘들다고”라고 남편 이휘재의 반응을 전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휘재는 “가장의 무게가”라고 부연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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