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시티뷰 자택서 자가격리 근황…"#코로나블루 #맥주아니고커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지은(39)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블루 속에서 긴 시간 견뎌내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해 건배! #수고했어오늘도"라며 "한국서도 #홍콩계란빵 #까이딴자이를 시켜먹을 수 있네. 반갑다"라고 적고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루스카이 #코로나덕분에발견한 #프라이빗북카페 #베란다 #오늘도출근 #맥주아니고커피 #홍콩다방 #슬기로운자가격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위치태그는 '우리집♥'이다. 함께 올린 사진은 오지은이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즐기는 캔커피와 디저트, 책 등을 찍은 것이다. 오지은의 집 베란다에서 푸른 하늘과 멋들어진 시티뷰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27일에도 오지은은 자가격리 근황으로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베란다야고마워 가을하늘 느끼고 싶어 자가격리 중 뛰쳐나왔습니다. 바람 살랑살랑 부니 내 마음도 살랑살랑 행복합니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콧바람쐬기 #가을하늘 #소소한행복 #베란다로의외출"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오지은은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세 연상 재미교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홍콩에서 생활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진 = 오지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