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새신랑 전진, 떨려서 잠 못 잤다지만 프로다웠다"…결혼식 비하인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전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은 27일 유튜브 채널 'aguTV eric'에 "우리 새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고요.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진은 이날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신화 멤버 신혜성이 맡았고, 축가는 신화 멤버 김동완이 불렀다. 이에 에릭은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 만했고요.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고요"라고 전했다.

에릭은 다음날 또 다른 게시물을 올려 "어제는 여러분이 777만큼 응원해주신 덕분에 신화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기세를 몰아서 오늘도 화이팅해봅시다"라며 신혜성과 김동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은 내달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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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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