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제시, 여전한 유재석♥ "너무 말랐어, 살 많이 빠졌다"…유재석 '어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제시가 개그맨 유재석을 향한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는 배우 이상우가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중단 이후 3주만에 만난 멤버들은 서로 근황을 전하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제시는 유재석에게 "You so 말랐어. 너무 말랐다. 살 많이 빠졌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벌써 시작이다. 마스크 벗자마자 '유 쏘 말랐어'라니"라며 머리를 부여잡아 폭소케 했다. 또 멤버들은 유재석의 얼굴을 보더니 "점 뺐다" 등의 토크를 쉴 새 없이 이어갔다.

열심히 해명하던 유재석은 "점을 빼지 않았는데 왜 점을 뺐다고 하냐. '뽀드락지'다"라고 다급하게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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