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 금지"…김지우, 고된 운동에 녹초→탄탄한 11자 복근 자랑 [데일리SHOT]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특급 건강미를 뽐냈다.

김지우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일이 있어도 좌절금지. '당신이 이뤄내지 못할 것은 없다'라는 문구 앞에서 저렇게 지쳐있다니. 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지쳐 쓰러진 김지우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내 그는 "무섭지 않아요. 물지 않아요. 욕하지 않아요. 그저 웃으며 '할 수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근육통을 선사하실 뿐이에요. 2020년에 제일 잘한 일 중이 하나! 선생님께 운동을 배운 거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지어터로서 잘 부탁드려요. 먼저 5일에 바디프로필 잘 찍는 걸로"라는 멘트와 함께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녹초가 됐던 앞선 사진과 달리 그는 탄탄한 11자 복근을 드러내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그의 운동 열정에 감탄하며 "건강도 생각하셔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지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