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SNL 작가'와 이미 결혼했나 "코로나19로 미뤘던 3월 결혼식을…"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31)이 'SNL 작가' 데이브 맥커리(35)와 결혼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2일(현지시각) '엠마 스톤, 결혼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직접 약혼 소식을 밝혔던 이들. 엠마 스톤은 데이브 맥커리로부터 받은 아이아몬드와 진주가 박힌 반지를 카메라를 향해 내밀며 자랑했던 바.

그런데 피플이 공개한 최근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상에서 약혼반지가 아닌,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액세서리를 손가락에 끼고 있다.

게다가 업계 관계자는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들이 결혼식 대신 결혼 서약을 마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엠마 스톤은 2016년 영화 '라라랜드' 홍보 차 'SNL'에 출연한 계기로 데이브 맥커리와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게로 발전했다.

[사진 = 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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