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2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어 토트넘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과 함께 아시아선수 프리미어리그 한경기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와 르윈(에버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손흥민과 함께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포든(맨체스터 시티) 마네(리버풀)이 포함됐다. 램프티(브라이튼) 사코(크리스탈 팰리스) 화이트(브라이튼) 미첼(크리스탈 팰리스)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고 베스트11 골키퍼에는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가 선정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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