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거치대 '오스테이' 와디즈 펀딩 2주 만에 서포터 1,000명 이상 모집 화제

최근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며 홈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자 집 꾸미기(홈 퍼니싱)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 홈 퍼니싱은 Home(집)과 Furnishing(단장하는)의 합성어로 셀프 인테리어를 뜻하는 단어다.

값비싼 가구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작은 소품이나 실용성 있으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앞세운 정리용품 등으로 색다른 변화를 누리려는 홈 퍼니싱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서 진행한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온라인 가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8.3% 증가한 수치로 2019년 1분기 8.6%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오픈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대가 2주 만에 1,000명 이상의 서포터를 모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이디자인(SE DESIGN)의 아이덴티티 브랜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대가 지난 2일 와디즈 펀딩에 오픈된 이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간편한 수납, 편리한 거치 방법으로 기존의 스탠드형 거치대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또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을 잡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면에서도 공간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 노즐이 방치되어 먼지가 쌓일 수 있는 단점이 있는 스탠드형 거치대와는 달리 거치와 수납의 장점을 한 번에 잡아, 거치대 내부에 노즐을 수납한 뒤 도킹 방식으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를 거치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먼지 등으로 인한 오염 걱정이 없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노즐에 맞는 금속이 거치대의 내부에 내장되어 있어 적당한 자력을 통해 노즐을 쉽게 탈착할 수 있으며, 노즐마다 수납 자리가 아이콘 및 사이즈로 구분되어 있기에 수납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에스이디자인 김영세 대표이사는 "단순한 거치대가 아닌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를 보관하거나 거치하며 고민하던 이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오스테이(Ostay)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대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과 가치에 충실한 아이템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테이(Ostay)'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 거치대 펀딩은 9월 28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되며 최대 16% 할인된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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