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누나가 넷, 늦둥이다…많이 맞고 자라" ('미우새')

시간2020-09-20 21:28:55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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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곽시양이 형제 관계를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드라마 ‘앨리스’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시양은 형제 관계에 대해 묻자 “누나가 넷 있다”고 답했다. 아들은 본인 한 명이라며 “늦둥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렇게 맞고 자랐다”고 말하기도.

서장훈이 “큰 누나랑 나이 차이가 몇 살 정도냐”고 질문했고, 곽시양은 “13살 차이”라고 전했다. 이에 큰누나가 업고 키웠겠다고 하자 단호하게 “업어주지 않았다”며 “그렇게 많이 맞고 자랐다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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