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나 잘 살아있다, 아주 시퍼렇게"…건강미 넘치는 근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유승준이 근황을 밝혔다.

유승준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잘 살아있다. 아주 시퍼렇게. I'm alive & well !! I surrender only to God! 머리 예쁘게 잘라줘서 고마워. 이제 조금 기르는 걸로 일단 집에 있는 바리깡 버려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채 지인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운동으로 다져진 팔뚝이 눈길을 끈다.

한편,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유승준은 지난 3월 미국 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사진 =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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