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유채원 모녀 아그넬 모노키니, 우아한 스타일로 소화” 김아람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변정수, 유채원 모녀가 ‘아그넬’ 모노키니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모녀는 최근 화보촬영을 통해 각각 아그넬의 블랙스완 모노키니와 모던클래식 모노키니를 착용했다.

아그넬 김아람 디자이너는 11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변정수 씨가 착용한 블랙스완 모노키니는 옆면 라인의 컬러 블로킹이 착시 효과를 주어 허리는 가늘고 골반은 넓어보이게 하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크한 블랙 컬러 바디에 오프화이트 라인을 포인트로한 세련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채원 씨가 착용한 스윔웨어는 세련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모던 클래식모노키니’로 골지의 두께감 있는 원단으로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아람 디자이너는 영국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CF)에서 4년간 공부하고 2016년 스윔 브랜드 ‘아그넬’을 론칭했다. 한선화, 이사배 등 유명 셀럽들이 즐겨 입는다.

[사진 = 아그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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