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진주목걸이, 모던한 이미지 잘 어울려” 김선영 타니바이미네타니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뮤직비디오에서 주얼리 브랜드 ‘타니 바이 미네타이’의 페블 진주 롱 목걸이를 착용했다.

김선영 디자이너는 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리사 씨가 착용한 페블 진주 롱 목걸이는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골드 페블 모티브와 진주의 조합이 모던한 분위기를 발산한다”고 말했다.

이어 “롱넥으로 스타일링 했을 때와 2줄 초커로 착용했을때 상반된 매력을 지닌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패션은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 멤버들의 패션을 분석하며 어느 회사 제품인지 정보를 공유하는 중이다.

2009년 론칭한 ‘타니 바이 미네타니’는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대중의 취향에 맞는 주얼리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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