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경기 무관중으로 전환

시간2020-08-15 18:48:36 김종국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프로축구연맹은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에 따라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K리그 경기들을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경기 외 나머지 지역에서는 유관중 경기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수원FC와 제주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으로 진행된다.

서울-경기 지역의 관중 재입장 시점은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정할 예정이다. 연맹은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 노력에 최대한 협조하며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