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코로나19, 장마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와이번스는 14일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2연전에서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는 인천남동공단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 방문 팬을 대상으로 펼치는 콜라보 활동 가운데 하나다. SK는 코로나19와 여름 장마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SK는 경기 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입장하는 선착순 관람객 1,500명을 대상으로 예스킨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을 배포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가자들에게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썬크림, 수분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번스샵에서는 '힐링홈런 이벤트'의 현장 런칭 행사로 힐링이 인형 50개를 한정 판매한다. '힐링홈런 이벤트'는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사인이 담긴 힐링이 인형과 예스킨 상품을 묶어 세트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희귀난치병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는 CSR 캠페인이다.

한편, SK는 21일부터는 '희망더하기' 캠페인 기부금 조성을 위해 1루 복도에 위치한 스포츠아트갤러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희망더하기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천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강화도 특산품 간식 패키지, 살균세정제, 인천시 남동공단 협력업체 품목 2종이 판매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SK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와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