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잠실에 이어 인천도 우천취소…추후 연기[MD리뷰]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대전, 잠실에 이어 인천 경기도 취소됐다.

10일 18시30분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이번스-삼성라이온즈의 시즌 9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한화-KT), 잠실(두산-롯데)과 함께 예정된 모든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 모두 10월 중순 이후 다시 편성된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는 적지 않은 비가 내렸다. 결국 17시58분에 취소결정이 내려졌다. SK는 11일부터 수원에서 KT 위즈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삼성은 11일부터 대구로 돌아가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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