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조아연, 메디젠휴먼케어와 서프 스폰서 계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 조아연(20, 볼빅)이 메디젠휴먼케어의 후원을 받는다.

메디젠휴먼케어는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년 KLPGA투어 신인왕 수상자인 조아연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이어 "유전체분석을 통해 체육인을 위한 맞춤 운동 능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골프선수 조아연의 후원을 선택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조아연은 2019년 KLPGA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해 지난해 KLPGA투어 2회 우승을 발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등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아연은 “운동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체력을 메디젠휴먼케어의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받으며 꼭 좋은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연. 사진 = 메디젠휴먼케어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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